(R) '가족끼리'코로나19에 캠핑'대란'…장비'품귀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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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7.2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코로나19가 휴가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항공편이 끊겨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졌고
펜션 등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업소는
코로나19 전파의 우려가 있어
비교적 안전한 ‘캠핑’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한 오토캠핑장.
이번달 예약은 모두 완료됐고,
오는 9월까지 주중 며칠을 제외한 모든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다른 캠핑장 역시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충북 도내 대부분의 캠핑장에도
휴가를 대비한 행락객들이 몰려들면서
현재는 예약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인서트
청주 문암생태공원 관계자입니다.
“”
코로나19 전파 우려 속에
캠핑은 가족끼리만 한 공간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다른 사람과 접촉할 일도 없어
각광을 받고 있는 겁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예약에 실패한 행락객들은
정규 캠핑장이 아닌 강변이나 공원 등
노지캠핑으로까지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운이 좋아 예약에 성공했더라도
캠핑 장비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
해외여행이나 펜션 등의 휴가보다는
캠핑에 눈을 돌린 행락객들이 많다보니
텐트 등 캠핑 장비의 생산량이
소비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충북지역 캠핑 업체를 방문하더라도
원하는 모델의 텐트 구입은 거의 불가능하고
예약을 걸어놔도 오는 10월 쯤에야
텐트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텐트 중고거래까지 성행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청주의 한 캠핑용품 업체 관계자입니다.
“”
캠핑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자
차에서 숙식을 즐기는 ‘차박’까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름휴가로 캠핑을 선택하는 행락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코로나19가 휴가문화를 바꾸고 있습니다.
항공편이 끊겨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졌고
펜션 등 여러사람이 이용하는 업소는
코로나19 전파의 우려가 있어
비교적 안전한 ‘캠핑’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청주시가 운영하고 있는 한 오토캠핑장.
이번달 예약은 모두 완료됐고,
오는 9월까지 주중 며칠을 제외한 모든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다른 캠핑장 역시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충북 도내 대부분의 캠핑장에도
휴가를 대비한 행락객들이 몰려들면서
현재는 예약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인서트
청주 문암생태공원 관계자입니다.
“”
코로나19 전파 우려 속에
캠핑은 가족끼리만 한 공간에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다른 사람과 접촉할 일도 없어
각광을 받고 있는 겁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예약에 실패한 행락객들은
정규 캠핑장이 아닌 강변이나 공원 등
노지캠핑으로까지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운이 좋아 예약에 성공했더라도
캠핑 장비구하기도 하늘의 별따기.
해외여행이나 펜션 등의 휴가보다는
캠핑에 눈을 돌린 행락객들이 많다보니
텐트 등 캠핑 장비의 생산량이
소비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충북지역 캠핑 업체를 방문하더라도
원하는 모델의 텐트 구입은 거의 불가능하고
예약을 걸어놔도 오는 10월 쯤에야
텐트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텐트 중고거래까지 성행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청주의 한 캠핑용품 업체 관계자입니다.
“”
캠핑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자
차에서 숙식을 즐기는 ‘차박’까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름휴가로 캠핑을 선택하는 행락객들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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