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KTX세종역 신설 관련 발언 “충북도민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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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7.17 댓글0건본문
‘KTX 세종역 설치’ 옹호 발언을 해
충북도민들의 공분을 산
김부겸 전 의원이 사과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거에 나선 김 전 의원은 오늘(17일)
보도자료를 내
“충북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세종역 신설 문제에 대해
‘내 지역의 밥그릇을 뺏긴다는
그런 오해는 안 하셔도 된다고 본다'는 발언을 했고,
이는 대단히 부적절하고
충북도민에게 상처를 드리는 표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종역 신설에 관해
최근 또다시 논란이 있으나,
세종역의 경제성이 낮다는
3년 전 국토교통부의 타당성 조사 결과를 존중하는 게
여전히 맞는다고 보아
관련 발언을 취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어제(16일)
충북도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KTX 세종역 신설 관련 질문을 받자
"역사를 만드는 것까지는 양해해야 한다고 본다"며
"세종에서 근무해보니
교통 여건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KTX 오송역이 제 역할을 못 할 것에 대한 우려는
해결 방법이 있을 것"이라며
"내 지역 밥그릇을 뺏긴다는 오해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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