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모텔에서
남성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1시쯤
청주시 문의면의한 모텔에서
31살 A씨와 49살 B씨가 숨진 것을
주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습니다.

이들이 머물던 방에서는
질소 가스통 등이 발견됐습니다.

거주지가 다른 A씨와 B씨는
온라인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