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6.25전쟁 당시
국군의 첫 전승인
‘동락전투’를 기념하는 행사를
오늘(7일) 개최했습니다.

충주시 신니면 동락전승비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장회 행정부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분향,
참전유공자 감사 메달 수여 등이 이뤄졌습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동락전투는 현재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영광스러운 대한민국을 있게 한
6.25 전쟁사에 길이 남을 역사적 전승"이라며
"조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모든 이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 길이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