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공유재산 관리계획 관련 행정을
부적절하게 집행한 사실이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충주시의회는 오늘(2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통해
"최근 3년동안 충주시가 진행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30건 가운데
29건에서 법령 위반과
부적정한 행정처리 사례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담당 공무원을 주의 조처하고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라"고
충주시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