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사업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청주시 호창읍 후기리 소각장 건립사업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22일부터 어제(29일)까지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자원정책과를 대상으로
사전 감사를 벌인 데 이어
다음 주부터 본감사를 진행합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5년 청주시가
시의회의 의결 없이
이에스지청원과
소각장 건설 관련 업무협약을 한 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 볼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