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코로나19] 결국 옥천서 확진자 발생…충북 긴장 유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진표 작성일2020.06.2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대전지역과 인접한 충북 옥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한 달여 만에 다시 나타난 지역 감염 사례에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려했던 대전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가 결국 충북지역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옥천군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는 어제(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옥천군 이원면의 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A씨는 대전에 거주하는 직장 동료 중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가 전국에 미치는 가운데 충북지역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된 셈입니다.
이후 진행된 진단검사를 받은 A씨의 접촉자 130여 명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옥천군은 A씨와 같은 확진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추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역시 이번 확진자 발생 소식에 긴장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주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대전지역을 오가는 충북도민이 다수 있다는 점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상황입다.
특히 한 달여 만에 도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이기 때문에 추가 감염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대전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가 충북지역에도 미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된 가운데 지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노진표입니다.
대전지역과 인접한 충북 옥천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한 달여 만에 다시 나타난 지역 감염 사례에 방역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려했던 대전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가 결국 충북지역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옥천군에 거주하는 30대 남성 A씨는 어제(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옥천군 이원면의 한 사업장에서 일하는 A씨는 대전에 거주하는 직장 동료 중 1명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가 전국에 미치는 가운데 충북지역에도 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된 셈입니다.
이후 진행된 진단검사를 받은 A씨의 접촉자 130여 명은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옥천군은 A씨와 같은 확진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추가 진행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역시 이번 확진자 발생 소식에 긴장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청주를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도 대전지역을 오가는 충북도민이 다수 있다는 점 또한 간과할 수 없는 상황입다.
특히 한 달여 만에 도내에서 발생한 지역감염 사례이기 때문에 추가 감염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대전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의 여파가 충북지역에도 미칠 것이란 우려가 현실화된 가운데 지역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노진표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