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귀국한 청주지역 1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영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15살 A군은
당초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이후 자가격리 해제 전인
지난 25일 청주시 흥덕보건소에서 검체를 체취해 진행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A군은 검사 당시 특별한 의심증상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3명으로 늘었으며
이 가운데 완치자는 60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