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충북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전망입니다.

청주기상지청은 오는 13일과 14일
서해상 저기압의 영향으로
도내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틀동안 예상 강수량은
도내 중남부 70∼150㎜,
북부 30∼80㎜ 입니다.

도내 남부 지역에는 곳에 따라
200㎜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기상지청은 내다봤습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곳에 따라 돌풍과 함께
시간당 5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