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코로나 사태 농가·기업 인력부족…생산적 일손봉사‘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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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6.1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코로나19 사태로
충북지역에서 근무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국으로 돌아가면서
농가와 기업들이 인력부족에 허덕이고 있는데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인력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사태로 충북지역 농가들이
일손부족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농가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국으로 돌아갔고
새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진 겁니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인 파종시기와도 맞물리면서
농가들은 그저 손을 놓고 있는 실정.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가 이 위기를 타계할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현장에 유휴인력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농가는 인력을 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봉사 참여자들은 하루 4시간 일한 뒤
교통비 명목으로 2만원을 지원받고,
이마저도 충북도와 각 시·군이 부담합니다.
사실상 농가나 기업들의 입장에선
무료로 인력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특히 60세 이상 퇴직자 등
봉사 참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지난해에만 14만 9천여명이
이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충북도는 올해 참여인원이
17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달 초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충북을 방문하면서 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열린혁신평가에서
'국민평가 우수과제 5선'으로 선정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충북도의 생산적일손봉사 사업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낼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충북지역에서 근무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국으로 돌아가면서
농가와 기업들이 인력부족에 허덕이고 있는데요.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이
인력부족 문제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코로나19 사태로 충북지역 농가들이
일손부족 문제에 직면했습니다.
농가에서 일하던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국으로 돌아갔고
새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진 겁니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가
본격적인 파종시기와도 맞물리면서
농가들은 그저 손을 놓고 있는 실정.
이런 가운데 충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생산적 일손봉사가 이 위기를 타계할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생산적 일손봉사는 인손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농가나 기업현장에 유휴인력을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농가는 인력을 수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봉사 참여자들은 하루 4시간 일한 뒤
교통비 명목으로 2만원을 지원받고,
이마저도 충북도와 각 시·군이 부담합니다.
사실상 농가나 기업들의 입장에선
무료로 인력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특히 60세 이상 퇴직자 등
봉사 참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아
지난해에만 14만 9천여명이
이 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충북도는 올해 참여인원이
17만명이 넘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더욱이 이달 초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충북을 방문하면서 이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기도 할 정도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지방자치단체 열린혁신평가에서
'국민평가 우수과제 5선'으로 선정된
생산적 일손봉사 사업.
충북도의 생산적일손봉사 사업이
코로나19 사태를 이겨낼
새로운 일자리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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