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내실 있는 기록 관리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올해 전자기록물의 이관을 비롯해 기관·각급학교 기록관리기준 정비, 시청각기록물의 등록 활성화, 각급학교 역사기록물 수집, 각급학교 점검 및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도교육청은 기록관리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직원들의 업무 향상을 위한 '기록관리 업무 안내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6월 9일 기록의 날을 맞아 역사로 남는 기록의 내실 있는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부터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또는 우수 등급을 받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