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보강천 야생조류 분변서 'AI 항원' 검출... 방역당국, 예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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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2.02 댓글0건본문
증평 보강천 야생조류 분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방역당국이 예찰 강화에 나섰습니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증평군 초중리 보강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충북도는 항원 검출 지점 반경 10㎞를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주변 닭 사육 농가 7곳을 대상으로
긴급 예찰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하천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주변 도로와 인근 농장 소독 등
방역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고병원성 여부는 빠르면
내일(3일)과 모레(4일) 중 나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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