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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 "충북·충남은 천년간 한몸, 합심해 위기 극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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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2.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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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남도청 직원을 대상으로

'변화와 개혁의 시대, 우리 지역을 살릴 원씽은'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오늘(2일) 충남도청을 찾은 김 지사는 

"충북과 충남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천년이 넘도록 한 몸이었다"며

"지금 같이 어려운 변화의 시대에

양 도가 합심해 작금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지사는 일하는 밥퍼와 충북형 도시농부,

의료비 후불제 등 

충북의 혁신 정책을 소개했습니다.

 

특강을 마친 김 지사는 

예산의 스마트팜 농가와,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로 꼽히는 

예산시장 등을 둘러봤습니다.

 

김 지사의 충남 방문은 

두 지역의 우호 증진을 위한 것으로, 

지난 8월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충북도청을 찾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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