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미착용으로
시내버스 탑승을 거부당하자
버스 기사를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62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어제(28일) 저녁 7시 50분쯤
청주시 봉명동의 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기사 48살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버스 탑승이 불가하다"는
버스기사의 말에 화가나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