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유턴기업 잡아라’…충북도,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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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5.2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코로나19 사태와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 등으로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가 예상됨에 따라
충북도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충북도는
이른바 ‘유턴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국내 복귀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에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한일 관계 악화 등에 따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 중
국내 복귀를 추진하는 업체가
상당수에 달하고 있는 겁니다.
이른바 ‘유턴기업’.
충북도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먼저 해외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 여부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 불릴 만큼 저렴한 인건비로
많은 해외기업들의 생산시설이 집중돼 있어
중국에 생산기지 등을 갖춘 미국과 유럽,
일본 등 해외기업들의 충북 투자유치도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이들 기업들의
탈중국 의향도 조사해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또 충북지역에 투자를 하는 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의 용지를 제공하고
고용인원에 따라 연간 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구상입니다.
[인서트]
맹경제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입니다.
“8월 중에는 중국 현지에 가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이런 부분을 인센티브를 여러 가지로 마련해서 설명회를 하고 하반기는 집중해서 그쪽에 가서 투자유치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충북도는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가
단순히 일자리 창출 효과 뿐 아니라
충북을 경제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유치가 성공해
충북도의 큰 꿈이 실현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코로나19 사태와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 등으로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가 예상됨에 따라
충북도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충북도는
이른바 ‘유턴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을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해외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국내 복귀가 점쳐지고 있습니다.
최근 전 세계에 번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
한일 관계 악화 등에 따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 중
국내 복귀를 추진하는 업체가
상당수에 달하고 있는 겁니다.
이른바 ‘유턴기업’.
충북도는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먼저 해외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가능 여부에 대한
수요조사를 벌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진원지인 중국은
‘세계의 공장’이라 불릴 만큼 저렴한 인건비로
많은 해외기업들의 생산시설이 집중돼 있어
중국에 생산기지 등을 갖춘 미국과 유럽,
일본 등 해외기업들의 충북 투자유치도
이끌어 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이들 기업들의
탈중국 의향도 조사해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또 충북지역에 투자를 하는 기업에게는
저렴한 임대료의 용지를 제공하고
고용인원에 따라 연간 5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구상입니다.
[인서트]
맹경제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입니다.
“8월 중에는 중국 현지에 가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 이런 부분을 인센티브를 여러 가지로 마련해서 설명회를 하고 하반기는 집중해서 그쪽에 가서 투자유치 활동을 하려고 합니다”
충북도는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가
단순히 일자리 창출 효과 뿐 아니라
충북을 경제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유치가 성공해
충북도의 큰 꿈이 실현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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