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 확정…100점 만점에 9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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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5.08 댓글0건본문
충북 청주 오창이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부지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이명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지선정평가위원장은 오늘(8일) 과기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충북 청주가 100점 만점에 90.54점으로 1순위, 전라남도 나주시가 87.33점으로 2순위로 결정했다”며 “1순위 후보지역인 충북 청주시를 신규 방사광가속기에 가장 적합한 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공모의 취지에 맞게 우리나라의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청주시는 평가항목의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지리적 여건과 발전 가능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기부와 충북도는 이번 달까지 청주 오창지역 26만여㎡의 부지에 대한 방사광가속기 구축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후 오는 2022년 이전에 청주 오창 구축사업에 착수해 늦어도 2028년부터는 방사광가속기를 정식 운영할 계획입니다.
방사광가속기는 쉽게 말해 초대형 현미경으로, 천 조 분의 1초 단위로 세포 등 미립자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방사광가속기가 지역에 유치되면 6조7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4천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3만7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명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지선정평가위원장은 오늘(8일) 과기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충북 청주가 100점 만점에 90.54점으로 1순위, 전라남도 나주시가 87.33점으로 2순위로 결정했다”며 “1순위 후보지역인 충북 청주시를 신규 방사광가속기에 가장 적합한 입지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부지선정평가위원회는 공모의 취지에 맞게 우리나라의 첨단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청주시는 평가항목의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지리적 여건과 발전 가능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기부와 충북도는 이번 달까지 청주 오창지역 26만여㎡의 부지에 대한 방사광가속기 구축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방침입니다.
이후 오는 2022년 이전에 청주 오창 구축사업에 착수해 늦어도 2028년부터는 방사광가속기를 정식 운영할 계획입니다.
방사광가속기는 쉽게 말해 초대형 현미경으로, 천 조 분의 1초 단위로 세포 등 미립자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방사광가속기가 지역에 유치되면 6조7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조4천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13만7천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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