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를
지역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충북형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6일)
충북도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형 뉴딜사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희망의 단초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사업은 도내 각 읍‧면‧동에
2억 여원의 예산을 편성해
체육공원이나 마을주차장 설치,
꽃길 조성 등 지역 숙원사업을
주민들 스스로 발굴하고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충북도는 이 사업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 경제회복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