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청주 방문해 농민 챙긴 유은혜 부총리…농산물꾸러미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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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04.2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또 한 번 청주를 찾았습니다.
지난 7일에 이어 이달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인데요.
유 부총리는 온라인 개학으로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농산물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고 가정 내 식비 부담을 줄이는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 현장점검을 벌였습니다.
연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짐에 따라 교육부가 내놓은 급식 예산 활용 지원 정책 중 하나입니다.
이번 사업은 가정학습 기간의 장기화로 가정내 식비 부담을 줄이고 학교급식 친환경 계약재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른바 '교·농 상생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을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27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농가생활협동조합을 방문해 설비와 제작 과정을 점검하고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교육청과 농식품부, 지자체와 협의해 농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식자재 준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농식품부와 협의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에 계속해서 나설 것"이라며 예산 분담 주체인 지자체와 시·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농산물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농산물들로 채워집니다.
친환경 농가에서 재배된 사과부터 감자, 시금치, 대파, 애호박 등 그 품목도 다양합니다.
'농산물 꾸러미'는 관할 지역 내 해당 학생 가정 대상자 전원 3만2천 가구에 모두 직배송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120여 곳의 계약농가가 참여해 경제적 어려움과 직면한 친환경 농가의 정상화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유 부총리는 "급식 중단으로 가정과 농가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하루 빨리 극복될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교육부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서트 2]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7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8개 시·도의 초·중·고 학생 364만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 시행을 결정했습니다.
당정은 활용 가능한 무상급식 예산 2천700여 억원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또 한 번 청주를 찾았습니다.
지난 7일에 이어 이달 들어서만 벌써 두 번째인데요.
유 부총리는 온라인 개학으로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농산물 판로가 막힌 농가를 돕고 가정 내 식비 부담을 줄이는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 현장점검을 벌였습니다.
연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학생 가정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개학이 이뤄짐에 따라 교육부가 내놓은 급식 예산 활용 지원 정책 중 하나입니다.
이번 사업은 가정학습 기간의 장기화로 가정내 식비 부담을 줄이고 학교급식 친환경 계약재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른바 '교·농 상생 프로젝트'인 이번 사업을 위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27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농가생활협동조합을 방문해 설비와 제작 과정을 점검하고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유 부총리는 이날 현장 간담회에서 "교육청과 농식품부, 지자체와 협의해 농가를 지원하는 동시에 학부모의 식자재 준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교육부는 농식품부와 협의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에 계속해서 나설 것"이라며 예산 분담 주체인 지자체와 시·도교육청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인서트 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농산물꾸러미'는 5만원 상당의 농산물들로 채워집니다.
친환경 농가에서 재배된 사과부터 감자, 시금치, 대파, 애호박 등 그 품목도 다양합니다.
'농산물 꾸러미'는 관할 지역 내 해당 학생 가정 대상자 전원 3만2천 가구에 모두 직배송될 예정입니다.
이번 사업에는 도내 120여 곳의 계약농가가 참여해 경제적 어려움과 직면한 친환경 농가의 정상화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유 부총리는 "급식 중단으로 가정과 농가 모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하루 빨리 극복될 수 있길 바란다"며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교육부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인서트 2]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7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8개 시·도의 초·중·고 학생 364만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꾸러미' 지원사업 시행을 결정했습니다.
당정은 활용 가능한 무상급식 예산 2천700여 억원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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