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는
소방공무원을 밀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괴산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4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24일) 오전 9시 20분쯤
증평군 증평읍의 한 도로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던
소방대원 49살 B씨를
손바닥으로 밀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서 A씨는
"주차 단속 과정에서 말다툼을 하다
순각 욱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