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코로나 19 진정국면, 충북지역 관광시설 재개장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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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진표 작성일2020.04.22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문을 닫았던 충북지역 관광시설도
하나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완전 종식까지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정부의 전 국민적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정도 실효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10명 내외를 기록하는 등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전국의 국립 자연휴양림이 오늘(22일)부터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충북지역에서는
청주 상당산성과 속리산 말티재를 비롯한
국립자연휴양림 3곳이 문을 열고
탐방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도내 주요 관광시설도 재개장했습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오늘부터 재개장했고,
괴산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 유람선도
다시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인서트]
청남대관리사무소 관계자의 말입니다.
특히 청주시는
문암 생태공원과 김수녕 양궁장 등
지역 내 81개 생활체육시설도 개방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해선
우선 국내에서 추가 환자 발생이 멈춰야하고,
환자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약 한달 여간
그 상태가 유지되어야만
종식선언을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정도 완화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코로나19 발병 이전처럼
생활할 순 없는 겁니다.
이에따라 청주시는 당분간
시청사와 지역 내 4개 보건소 인근 등
핵심시설 주변에서의 집회 금지를
연장하기로 했고,
청주 한국공예관은 지난 2001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전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청주 문화산업진흥재단 박혜령 팀장입니다.
여전히 코로나19 공포가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지만
정부의 단계적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BBS뉴스 노진표입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문을 닫았던 충북지역 관광시설도
하나둘 문을 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완전 종식까지 아직은 갈 길이 멀지만,
정부의 전 국민적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정도 실효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연일 10명 내외를 기록하는 등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기로 하면서
전국의 국립 자연휴양림이 오늘(22일)부터
일제히 문을 열었습니다.
충북지역에서는
청주 상당산성과 속리산 말티재를 비롯한
국립자연휴양림 3곳이 문을 열고
탐방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도내 주요 관광시설도 재개장했습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오늘부터 재개장했고,
괴산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산막이옛길 유람선도
다시 운항을 시작했습니다.
[인서트]
청남대관리사무소 관계자의 말입니다.
특히 청주시는
문암 생태공원과 김수녕 양궁장 등
지역 내 81개 생활체육시설도 개방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안심하긴 이릅니다.
코로나19 완전 종식을 위해선
우선 국내에서 추가 환자 발생이 멈춰야하고,
환자가 발생하지 않더라도 약 한달 여간
그 상태가 유지되어야만
종식선언을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느정도 완화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코로나19 발병 이전처럼
생활할 순 없는 겁니다.
이에따라 청주시는 당분간
시청사와 지역 내 4개 보건소 인근 등
핵심시설 주변에서의 집회 금지를
연장하기로 했고,
청주 한국공예관은 지난 2001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전시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인서트]
청주 문화산업진흥재단 박혜령 팀장입니다.
여전히 코로나19 공포가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지만
정부의 단계적 사회적 거리두기 시책이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BBS뉴스 노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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