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하면서
충북도가 해외입국자들에 대한
관리방안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오늘(3일) 비대면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해외 입국자가 승용차와 KTX를 이용하고 있지만
승용차 이용자의 정보파악과 안내에 어려움이 있어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전 진담검사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무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충북도는
“검사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각 시‧군별 임시생활에 입국자를 격리해
가족간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도록하는
행정명령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