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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정부안으로 대체…혜택 도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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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진표 작성일2020.03.3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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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충북도가
정부가 내놓은
긴급재난지원금 계획에 따라
기존 충북형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계획을
정부안으로 대체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금 혜택을 받는 도민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노진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오늘(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형 긴급재난생활비 지원을 정부가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으로 통합 대체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복지원을 피하기 위해 충북형 긴급재난생활비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으로 대체된다는 겁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도지사입니다.

“정부안과 도 추경예산이 각각 중복 지급되는 것이 아니며 도 추경예산은 정부안으로 통합 대체됨을 말씀드리며…”

이에 따라 충북도는 추가경정예산을 긴급재난지원금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지원금 부담 방식인 지자체가 지원금의 20%를 부담하는 것에 따른 겁니다.

이같이 정부 지원금과 충북도의 지원금이 통합됨에 따라 기존 지원계획보다 혜택을 받는 가구가 늘어날 전망입니다.

충북도의 기존 계획에 따르면 충북도 전체 72만 2천여 가구 가운데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23만 8천여 가구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 지원금의 경우 소득 하위 70% 가구에 속하는 50여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1인 가구가 40만원, 2인은 60만원, 3인 80만원, 4인 이상 가정의 경우 100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 전자화폐 등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차상위계층 생활 지원금, 아동수당 등과 중복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지급 시기는 국회 추경이 끝난 뒤인 5월 말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지원금 신청 방식과 지원금 사용 기간 여부 등 구체적 지원 방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노진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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