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 경제정의 실천시민연합이
"충북도는 정부와 별도로
도 차원의 긴급재난 생활비를
신속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충북경실련은 오늘(1일) 성명을 내고
"당초 충북도는 천 55억원 규모의
긴급재난 생활비 지급을 결정하고
관련 예산도 확보했지만
충북도의 계획은 없던 일이 됐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 지원은 시기가 중요하다"면서
"이르면 다음 달에나 지급되는
정부의 긴급재난 생활비를 기다리기엔
너무 늦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