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교회 256곳, 예방수칙 지키지 않고 ‘주말예배’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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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3.23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교회 256곳이
지난 주말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집합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22일) 도내에서 예배를 진행한 교회
683곳을 대상으로
감염예방수칙을 점검한 결과
37.48%인 256곳이
▲참가자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비치
▲2m 이상 거리 유지
▲집회 전후 사용시설 소독 여부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았습니다.
충북도는
주말 예배를 강행하는 교회가
한 번 더 예방수칙을 지키지 않을 경우
집회 금지 등의
행정 명령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독교계를 제외한
충북 지역 불교계는 코로나19 종식 때까지
법회와 교육 등 행사·모임을 취소했으며,
천주교는 다음 달 3일까지
모든 미사를 중단한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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