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코로나19의 여파로 학교 휴업이 2주 연장됨에 따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 지원 사이트인 '바료 학교'를 오는 23일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로 학교'는 교사가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학습은 물론 퀴즈 풀기 등 다양한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습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초등생이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자 최근 16명으로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단을 구성해 '초등 바로 학교' 메뉴를 만들었다"며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