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 신천지 신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검체검사에서 신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청주지역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5천600여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251명이 코로나19 유증상자로 분류됐습니다.

이중 229명은 검체검사에서 음성으로 판명됐고
나머지 22명은 잠복기간이 끝나거나
추가 증세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청주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추가 신도명단을 전달받는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