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지역 4.15총선, 대진표 윤곽…공천탈락 무소속 출마‘변수’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 충북지역 4.15총선, 대진표 윤곽…공천탈락 무소속 출마‘변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3.10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제21대 총선의
도내 각 선거구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당내 공천 결과에 반발한 일부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당내 경선에서 컷오프 된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전망입니다.

오 의원은 최근 입장문을 통해
“이번 공천은 현역 4선의원을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고
서원구민을 모독한 공천“이라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오 의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될 경우
민주당 서원선거구 후보 공천장을 거머쥔
이장섭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의 표가
양분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래통합당 김양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도
청주 흥덕선거구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장은 청주 상당선거구에서
돌연 흥덕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통합당 정우택 의원을 맹비난하며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민주당 충주선거구 경선에 도전했던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도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단일 후보로 공천된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경선 승리 이후
맹 전 위원장에게 힘을 보태줄 것을 요구했지만
맹 전 위원장은 이를 거절하고
출마 강행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평‧진천‧음성 중부3군 선거구에서도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민주당 공천 경쟁에서
임호선 전 경찰청 차장에게 패한
임해종 전 지역위원장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겁니다.

지역정가에선 이들의 선거 완주 여부가
이번 총선을 가를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됩니다.

하지만 실제 이들의 무소속 출마는
쉽지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