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코로나19 여파로
폐쇄 조치한 경로당에 대한
재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청주시는 지난 7일
관내 경로당 천여 곳의 폐쇄 여부를
일괄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괴산군 장연면에서
경로당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으로 늘은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앞서 청주시는 지난달 22일
관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곧바로 경로당을 폐쇄 조치하고
경로당 프로그램과 노인일자리 사업,
노인대학 운영을 모두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