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지역 총선 대진표 속속 확정…본선경쟁‘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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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3.08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제21대 총선이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도내 각 선거구의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양당이
도내 8석의 국회의원 의석 중
각각 4석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는 도민들이 어느 당에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충북지역 총선에서
지역정가에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현역 중진 의원들끼리 맞붙게 된
청주 흥덕선거구.
당초 미래통합당 정우택 의원은
청주 상당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지역구를 옮겨 흥덕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면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과
진검승부를 겨루게 됐습니다.
하지만 김양희 후보 등 일부 흥덕선거구 통합당 후보들이
정 의원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도 검토하고 있어
통합당 표가 양분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 의원의 선거구 변경으로
상당 선거구에선 통합당 윤갑근 후보가 단일 후보로 공천됐고
이에따라 상당선거구는
민주당 정정순 후보,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청주 청원선거구도 흥덕선거구와 마찬가지로
현역 대 현역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5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에서 처음으로 지역구 의원에 도전하는
통합당 김수민 의원의 양자대결 구도.
당초 김 의원은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으로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돌연 통합당에 입당해 공천권까지 따내면서
변 의원과 일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충주지역 총선은
민주당 김경욱 후보가 일찌감치 후보로 낙점받으면서
3선에 도전하는 통합당 이종배 의원과 한판승부가 예고됐습니다.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은
통합당 박덕흠 의원의 아성에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민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처럼 현재 본선 경쟁 대진표가 확정된 곳은
충북지역 8개 선거구중 5곳.
청주 서원선거구는
민주당 이장섭 후보와 이광희 후보가 경선을 치르고 있고
통합당에는 최현호 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또 제천·단양 선거구는
민주당에선 이후삼 의원이 공천을 받았지만
통합당 엄태영 후보와 박창식 후보의 경선이
아직 진행중입니다.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서는
임호선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따냈고
통합당 경대수 의원과 이필용 후보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21대 총선까지 이제 남은 시간은 30여일 남짓.
충북도민들의 표심은 어떤 후보에게 향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제21대 총선이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북도내 각 선거구의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양당이
도내 8석의 국회의원 의석 중
각각 4석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는 도민들이 어느 당에 손을 들어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이번 충북지역 총선에서
지역정가에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은
현역 중진 의원들끼리 맞붙게 된
청주 흥덕선거구.
당초 미래통합당 정우택 의원은
청주 상당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지역구를 옮겨 흥덕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면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과
진검승부를 겨루게 됐습니다.
하지만 김양희 후보 등 일부 흥덕선거구 통합당 후보들이
정 의원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도 검토하고 있어
통합당 표가 양분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 의원의 선거구 변경으로
상당 선거구에선 통합당 윤갑근 후보가 단일 후보로 공천됐고
이에따라 상당선거구는
민주당 정정순 후보,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청주 청원선거구도 흥덕선거구와 마찬가지로
현역 대 현역의 맞대결이 성사됐습니다.
5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변재일 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에서 처음으로 지역구 의원에 도전하는
통합당 김수민 의원의 양자대결 구도.
당초 김 의원은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으로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돌연 통합당에 입당해 공천권까지 따내면서
변 의원과 일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충주지역 총선은
민주당 김경욱 후보가 일찌감치 후보로 낙점받으면서
3선에 도전하는 통합당 이종배 의원과 한판승부가 예고됐습니다.
보은·옥천·영동·괴산 동남4군은
통합당 박덕흠 의원의 아성에
고 노무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민주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처럼 현재 본선 경쟁 대진표가 확정된 곳은
충북지역 8개 선거구중 5곳.
청주 서원선거구는
민주당 이장섭 후보와 이광희 후보가 경선을 치르고 있고
통합당에는 최현호 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었습니다.
또 제천·단양 선거구는
민주당에선 이후삼 의원이 공천을 받았지만
통합당 엄태영 후보와 박창식 후보의 경선이
아직 진행중입니다.
증평·진천·음성 선거구에서는
임호선 후보가 민주당 공천을 따냈고
통합당 경대수 의원과 이필용 후보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21대 총선까지 이제 남은 시간은 30여일 남짓.
충북도민들의 표심은 어떤 후보에게 향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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