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북 경찰·소방, 현장서 화제예방 및 치안유지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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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03.07 댓글0건본문
충북지역 경찰과 소방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선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먼저 충북도소방본부는 방역용품 제조 시설의 화재예방활동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기존 마스크 제조공장 위주의 화재안전 컨설팅·순찰에서 손 소독제, 전신보호복 등의 방역용품 전반에 관한 시설로 늘린 겁니다.
충북소방은 도내 30곳에 달하는 방역용품 관련 시설을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업체와 인접한 일선소방서는 생산유통 업체의 위치와 건물 구조 등을 대원들에게 사전에 숙지시켜 비상 사태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마스크·손 소독제 등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기 위한 방침"이라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화재예방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이 커지면서 치안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방청을 비롯해 도내 12곳의 경찰서에 신속대응팀을 편성·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은 또 지난 5일을 기준으로 도내 11개의 시·군으로부터 소재 의뢰를 받은 신천지교회 신도 232명의 신원을 모두 파악해 각 지자체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74곳의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주간과 야간으로 구분해 순찰을 진행하고, 개방과 집회 등의 특이사항 유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 유포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은 최근까지 파악된 39건의 가짜뉴스에 대해 각 사이트 38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1건을 삭제·차단 요청한 상태입니다.
마스크 판매 사기 피해 신고는 어제(6일)까지 모두 17건이 접수됐으며 검거된 사기범은 9명입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동시에 가짜뉴스와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충북도소방본부는 방역용품 제조 시설의 화재예방활동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기존 마스크 제조공장 위주의 화재안전 컨설팅·순찰에서 손 소독제, 전신보호복 등의 방역용품 전반에 관한 시설로 늘린 겁니다.
충북소방은 도내 30곳에 달하는 방역용품 관련 시설을 점검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업체와 인접한 일선소방서는 생산유통 업체의 위치와 건물 구조 등을 대원들에게 사전에 숙지시켜 비상 사태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충북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로 인한 마스크·손 소독제 등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기 위한 방침"이라며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때까지 화재예방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찰 역시 코로나19 확산으로 혼란이 커지면서 치안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방청을 비롯해 도내 12곳의 경찰서에 신속대응팀을 편성·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은 또 지난 5일을 기준으로 도내 11개의 시·군으로부터 소재 의뢰를 받은 신천지교회 신도 232명의 신원을 모두 파악해 각 지자체에 전달했습니다.
특히 74곳의 도내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해서는 주간과 야간으로 구분해 순찰을 진행하고, 개방과 집회 등의 특이사항 유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가짜뉴스 유포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충북경찰은 최근까지 파악된 39건의 가짜뉴스에 대해 각 사이트 38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1건을 삭제·차단 요청한 상태입니다.
마스크 판매 사기 피해 신고는 어제(6일)까지 모두 17건이 접수됐으며 검거된 사기범은 9명입니다.
충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동시에 가짜뉴스와 마스크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며 "도민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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