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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충북지역 코로나19 한 풀 꺾였나…추가확진자 사흘째‘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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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3.03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코로나19의 확산이
충북지역에선 한풀 꺾이는 모양샙니다.

도내에선 지난달 29일 이후 사흘 째
추가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에 따르면 오늘(3일)까지
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1명입니다.

다행히 지난달 29일
청주 효성병원에 근무하는 25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뒤
오늘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자
확진자와 접촉한 도민들의 숫자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확진자와의 접촉자 수는 190여명에 달했지만
어제(2일) 접촉자 수는 30명에 불과했습니다.

확진자 없이 이 추세대로
앞으로 10여일만 더 유지된다면
충북지역에선 코로나19의 위협에서
한숨 돌릴 수 있게 되는 셈.

실제로 오늘(3일) 오전 9시 기준
도내 자가격리자는 천 425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166명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나머지 자가격리자들 역시
이번 달부터 차례로 자가격리에서
해제될 전망입니다.


충북도는 코로나19 발병이후
도내 의심환자 3천 8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3천 500여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나머지 300여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검사 역시 이르면 이번 주내로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도내 9천 700여명의 신천지 신도 중
210명이 의심증상을 신고했고,
이들 대부분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충북지역 신천지 신도 100여명의 소재 파악.

충북도와 각 시‧군은 이들을 찾기 위해
경찰에 소재 파악을 의뢰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것을 상정해
다중이용시설을 폐쇄하거나 휴관을 권고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쓰기와 손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관리를 당부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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