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의
청주 이동경로가 확인됐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천안시민 45살 A씨는
지난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일대를 집중 방문했습니다.

A씨는 청주에서 천안으로 귀가한 지난달 26일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 격리 중이던
자신의 부인과 함께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으며,
두 사람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천안시로부터 A씨의 동선을 넘겨받아
홈페이지 등에 이를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