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주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모든 의혹 투명하게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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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2.25 댓글0건본문
저희 청주BBS는 최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내 직장 내 갑질 의혹부터 왕따조장, 편법 해외출장, 정부연구비 부정사용 의혹까지 각종 비리‧비위 의혹들을 집중조명하고 있습니다.
저희 청주BBS에 제보를 주신 재단 내 임직원들은 하나같이 ‘재단은 썩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재단은 더 이상 자정능력이 없다’고 말이죠.
일례로 지난달 13일 안타깝게 목숨을 끊은 30대 여직원 A씨의 경우만봐도 그렇습니다.
동료들은 A씨가 그동안 직장 내 갑질을 당해왔고, 이를 견디다 못해 목숨을 끊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A씨는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A씨가 센터장과 이사장 등을 찾아가 자신의 문제들을 호소했다는 것.
또 자신 역시 재단 내에서 직장 내 갑질을 당했다며 저희 청주BBS에 제보를 준 한 공익제보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공익제보자 B씨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알고 있었지만, B씨에게 손을 내밀었던 상관은 없었습니다.
그런 재단이 오늘(25일)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요약하자면 ‘모든 의혹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입니다.
A씨가 목숨을 끊은 지 한 달이 넘어가는 지금 이 시점에 말이죠.
너무 늦은 건 아닐까요.
조금 더 빨리 문제해결에 나섰다면 A씨의 생명을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또 저희 청주BBS를 비롯한 언론들이 이 의혹을 조명하지 않았더라도 이같은 조치를 취했을까 의문이 듭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조치하겠다'
그야말로 사후약방문.
재단이 말한 ‘특단의 조치’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결과를 저희 청주BBS를 비롯한 언론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재단은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의혹과 관련해 그저 뒷짐만 지고 있는 보건복지부와 충북도 역시 책임을 피할 순 없을 겁니다.
BBS주장입니다.
저희 청주BBS에 제보를 주신 재단 내 임직원들은 하나같이 ‘재단은 썩었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재단은 더 이상 자정능력이 없다’고 말이죠.
일례로 지난달 13일 안타깝게 목숨을 끊은 30대 여직원 A씨의 경우만봐도 그렇습니다.
동료들은 A씨가 그동안 직장 내 갑질을 당해왔고, 이를 견디다 못해 목숨을 끊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A씨는 이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지 않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동료들의 증언에 따르면 A씨가 센터장과 이사장 등을 찾아가 자신의 문제들을 호소했다는 것.
또 자신 역시 재단 내에서 직장 내 갑질을 당했다며 저희 청주BBS에 제보를 준 한 공익제보자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공익제보자 B씨는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알고 있었지만, B씨에게 손을 내밀었던 상관은 없었습니다.
그런 재단이 오늘(25일)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요약하자면 ‘모든 의혹들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입니다.
A씨가 목숨을 끊은 지 한 달이 넘어가는 지금 이 시점에 말이죠.
너무 늦은 건 아닐까요.
조금 더 빨리 문제해결에 나섰다면 A씨의 생명을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요.
또 저희 청주BBS를 비롯한 언론들이 이 의혹을 조명하지 않았더라도 이같은 조치를 취했을까 의문이 듭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조치하겠다'
그야말로 사후약방문.
재단이 말한 ‘특단의 조치’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결과를 저희 청주BBS를 비롯한 언론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재단은 명심해야할 것입니다.
특히 이번 의혹과 관련해 그저 뒷짐만 지고 있는 보건복지부와 충북도 역시 책임을 피할 순 없을 겁니다.
BBS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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