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개인정보 유출한 청주시 공무원 입건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코로나19] 확진자 개인정보 유출한 청주시 공무원 입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02.24 댓글0건

본문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부부의 개인정보가 담긴 공문을
외부로 유출한 공무원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청주시 소속 6급 팀장 A씨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2일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청주 30대 부부의
개인 정보가 담긴 공문을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해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문서에는 확진자 이름을 비롯해
생년월일, 가족관계 등
개인정보가 담겼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출된 공문은
청주시 내부 보고용에 쓰일
회의 자료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한 뒤
신병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