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청주시가 공공시설과
확진자가 다녀간 민간 시설 등을
임시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22일
청주시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가 직영하거나 관리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복지시설,
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청주시는 경로당 천여 곳을 폐쇄하고
시립어린이집 1곳과 민간어린이집 4곳도
휴관 조처했습니다.

이밖에도 청주시는
청주동물원 등 공원시설 2곳과
시립미술관 3곳, 박물관 4곳,
레저시설 3곳 등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