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한 의약품판매업체가
불법 리베이트 영업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도내 한 의약품판매업체 A사의
불법 리베이트 영업 정황을 포착하고
최근 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A사는 제약사로부터
의약품을 공급받아 약국 등에 판매하는
도매업체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사가 지역 병·의원과
약국 등에 의약품을 납품하면서
사례비를 제공했다는 공익제보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