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청주시 북이면 주민 ‘암’ 발생 건강영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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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2.10 댓글0건본문
폐기물 소각장이 밀집된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대한 환경당국의 건강영향조사가
오늘(10일)부터 시작됩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북이면 소각장 주변 지역에 대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북이면에는
반경 2㎞ 이내에
클렌코와 우진환경개발,
다나에너지솔루션 등
소각장 3곳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소각장에서 배출되는 발암 물질로 인해
주민 45명이 각종 암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4월
정부에 원인을 규명해 달하는
청원을 제기했습니다.
환경부는 내년 2월 중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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