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청주국제공항에서 중국을 오가는 대부분의
정기노선이 운항중단된 가운데
마지막 남아있던 중국 옌지 노선도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와 중국 옌지를 오가던
중국 남방항공은 오는 8일부터
이 노선의 운항을 당분간 중단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스타항공과 동방항공 등
청주공항에서 중국 정기노선을 운항하던 항공사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자
모든 중국 노선을 전면 중단키로 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