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신종 코로나' 자가격리 '4명→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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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20.02.04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 대상자가
하루만에 4명에서 1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정부가 대응지침을 강화한 것에 따른 건데요.
관리대상은 늘었지만
다행히 유증상자가 나오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도가 오늘(4일) 오전 기준
중국에서 입국한 17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집중 관리에 돌입했습니다.
하루만에 자가격리 대상이
4명에서 17명으로 4배 이상 늘은 겁니다.
정부가 대응 기준 지침을 강화하면서
전수조사 대상자 중 6명이
능동감시 대상에서
자가격리자로 전환되는 등
그 수가 대폭 증가한 겁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일 확진자의
밀접·일상접촉자를 구분하지 않고
'일괄 접촉자'로 구분한 뒤
자가격리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서 입국한 사람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됩니다.
능동감시 대상자는 하루만에
5명이 늘었고 전날까지 능동감시를 받던 7명은
관리대상에서 해제됐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도내 자가격리 대상자는 17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10명으로 파악됐으며
도내 접촉자는 3명으로
변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도내에서 유증상자는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가격리 대상자와 능동감시
대상자를 제외하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인
22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 교민 173명 가운데
1명이 지난 3일 치통을 호소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나머지 교민들에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갈 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강화된 대응으로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자가격리 대상자가
하루만에 4명에서 1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정부가 대응지침을 강화한 것에 따른 건데요.
관리대상은 늘었지만
다행히 유증상자가 나오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연현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충북도가 오늘(4일) 오전 기준
중국에서 입국한 17명을 자가 격리 조치하고
집중 관리에 돌입했습니다.
하루만에 자가격리 대상이
4명에서 17명으로 4배 이상 늘은 겁니다.
정부가 대응 기준 지침을 강화하면서
전수조사 대상자 중 6명이
능동감시 대상에서
자가격리자로 전환되는 등
그 수가 대폭 증가한 겁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일 확진자의
밀접·일상접촉자를 구분하지 않고
'일괄 접촉자'로 구분한 뒤
자가격리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에서 입국한 사람은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됩니다.
능동감시 대상자는 하루만에
5명이 늘었고 전날까지 능동감시를 받던 7명은
관리대상에서 해제됐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도내 자가격리 대상자는 17명,
능동감시 대상자는 10명으로 파악됐으며
도내 접촉자는 3명으로
변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도내에서 유증상자는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자가격리 대상자와 능동감시
대상자를 제외하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을 보인
22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입소한 우한 교민 173명 가운데
1명이 지난 3일 치통을 호소해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졌지만
나머지 교민들에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갈 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강화된 대응으로
감염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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