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건립을 ‘적합’ 통보한 가운데
소각장 반대 대책 위원회가
사업주인 ESG청원이
향후 청주시에 추가 행정절차를 추진 할때마다
‘효력정지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오늘(4일) 기자회견을 열어
“금강유역환경청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앞서 청주시의회도 입장문을 내고
“시민의 건강권과 생활권을 위협하는
금강유역환경청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청주시와 힘을 합쳐
앞으로 예상되는 법적 대응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