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청주 오창 후기리 ‘소각장’ 결국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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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2.04 댓글0건본문
환경부가 주민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온 청주시 오창읍 폐기물소각장 건립 사업을 결국 허가했습니다.
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은 어제(3일) ESG청원의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건립 사업을 조건부 승인했습니다.
다만, 기존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설치돼 있는 소각로를 철회하는 조건을 달았습니다.
또 환경영향 저감방안 마련과 사후환경영향조사에서 위해도를 초과할 경우 신속한 저감방안 마련, 지역사회 수용성 제고 노력 등의 조건도 달았습니다.
이에 따라 ESG청원은 조만간 후기리 소각장 폐기물처리 사업계획 적정 통보를 받아 청주시의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 절차를 밟게 됩니다.
앞서 ESG청원은 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보완 요구에 소각장 처리용량을 하루 282톤(t)에서 165톤(t)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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