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오창 소각장 사실상 ‘승인’…환경부 '조건부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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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20.01.30 댓글0건본문
주민들의 반발을 불러온 청주시 오창읍 후기리 소각장 추진이 사실상 ‘허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수민(비례) 바른미래당 의원은 오늘(30일)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만나 후기리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한 조건부 동의 방침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내일(31일) 조건부 동의를 사업 추진 업체인 이에스지청원에 통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는 소각장 신설사업을 사실상 ‘승인’해주는 겁니다.
오창지역 주민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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