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주민 "우한교민 격리조치 수용"…현수막 자진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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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1.31 댓글0건본문
중국 우한 교민들의
진천 격리 조치에 반발하던 진천주민들이
정부 방침을 전격 수용했습니다.
우한 교민 수용반대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31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교민이 안정된 마음으로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민 대부분이 학생이라고 하는데,
이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책위는
"반대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겠다"며
"우한 교민들이 14일 동안 건강히 지내다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책위는
"그동안 우한 교민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안전 대책 없이 밀어부치기식으로 행정을 펼친
정부 결정에 반발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진천주민들은
지난 29일부터 밤샘농성을 이어가며
정부의 우한교민 진천 수용 결정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진천 격리 조치에 반발하던 진천주민들이
정부 방침을 전격 수용했습니다.
우한 교민 수용반대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31일)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한 교민이 안정된 마음으로
입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민 대부분이 학생이라고 하는데,
이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책위는
"반대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겠다"며
"우한 교민들이 14일 동안 건강히 지내다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대책위는
"그동안 우한 교민을 반대한 것이 아니라
안전 대책 없이 밀어부치기식으로 행정을 펼친
정부 결정에 반발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진천주민들은
지난 29일부터 밤샘농성을 이어가며
정부의 우한교민 진천 수용 결정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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