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인 에어로케이가
오는 3월 첫 취항을 위한 준비 작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케이는
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예약·발권을 위한
투 레터 코드(2-Letter Code)로 'RF'를
배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사는
예약과 발권, 정산 등
항공운송 영업을 위해
필수적으로 투 레터 코드를 배정받아야 합니다.

이와 함께 에어로케이는
다음 달 13일
180인승 A 320 기종인 1호기를 청주공항에 도입하고,
같은 달 말까지
운항증명(AOC)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이 절차가 완료되면
3월부터 청주공항~제주 노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취항에 나서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