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미세먼지 원인·실태 관련 행정사무 조사 특별위원회'가
이승훈 전 청주시장을 비롯해
전·현직 공무원 10여명을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미세먼지특위는
어제(16일) 제5차 회의를 열어
2015년 3월 청주시와 이에스지청원의
'오창지역 환경개선 업무협약'과정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를 위해 미세먼지특위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당시 결재라인에 있었던 시장과 부시장,
환경관리본부장, 과장, 팀장, 주무관 등을
증인 및 참고인으로 채택했습니다.

미세먼지특위는 이들을 출석 시켜
다음 달 20일부터 9일 동안
신문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증인 및 참고인들이
출석할지는 미지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