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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총선 D-90일 전 공직 사퇴…각 선거구 대진표‘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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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1.1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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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총선이 이제 9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주자들의 출마러시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총선 대진표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공직자들이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선
선거일 전 90일까지 자신의 직에서
사퇴해야합니다.

이번 제21대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공직자들의 사퇴기한은 오는 16일까지.

이에따라 충북지역 각 선거구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들의 줄사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장섭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달 26일 퇴임하고 청주 서원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주자로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당초 이 전 부지사는
청주 흥덕선거구 출마가 유력했지만
돌연 당내 예비후보 3차 검증에서
서원선거구를 택했습니다.

충북지역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청주 상당선거구에선 현재
2명의 공직자들이
총선 레이스에 뛰어들었습니다.

김형근 전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이현웅 전 한국문화정보원장은 최근
자신의 직을 반납하고
청주 상당선거구 예비주자로 등록한 뒤
민주당 공천 경쟁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이시종 키드’로 불리는
박지우 전 충북도 서울사무소장 역시
일찌감치 공직에서 사퇴한 뒤
충주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전직 공직자들은 참신한 새인물,
신인 정치인이라는 무기로
지역에 새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반면 지역정가의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은
총선 출마의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 의장은 선출직공직자가
총선 출마를 위해 임기 도중 사퇴하면
공천 심사점수의 25%를 감산한다는
당내 공천 룰 때문에
자신에게 승산이 없다고 판단해
불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1대 총선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들의 사퇴 시한은 오는 16일,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내 각 선거구에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오를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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