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가운데
충북도체육회와 마찬가지로
후보자 2명이 나선 옥천군체육회 회장 선거에선
이철순 서원건설 대표가 당선됐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유효표 100표 가운데 65표를 획득해
홍종선 전 옥천군체육회 이사를 꺾었습니다.

이 대표는 옥천군배구협회장과
충북도체육회 이사,
충북배구협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나머지 도내 10곳 체육회장 선거는
단독 입후보에 따른
무투표 당선으로 결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