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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파문’ 김학철 전 도의원, 한국당 복당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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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20.01.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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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 파문으로 전 국민적 공분을 산
김학철 전 충북도의원이
자유한국당 복당을 시도했지만 무산됐습니다.

한국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오늘(9일) 열린 중앙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
김 전 의원의 복당 신청이 부결됐습니다.

김 전 의원은 기록적인 폭우로
청주 등 충북 중부권에 물난리가 났던
2017년 7월 유럽 연수에 나섰다가
여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김 전 의원은 당시
국민을 '레밍'에 빗댄 발언을 했다가
악화한 여론에 기름을 부었고,
한국당은 김 전 의원을 제명 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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