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동량면 일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어제(9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와
대전리에 위치한
117만 7천여 제곱미터(㎡) 면적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열린
군사기지·군사시설 보호 심의위원회에서
전국 7천 710여만 제곱미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를 의결하면서
충주 동량면을
해제지역에 포함시켰습니다.

이 의원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로
충주 지역민의 재산권이 보호되고
적극적인 개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