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백제유물전시관의 한영희 학예연구사가
청주시가 자신을 부당해고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씨는 오늘(6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가 전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직영을 결정하면서
15년간 시민에게 역사문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열심히 일한 학예연구사를 해고한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청주시는 부당해고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청주 백제유물전시관은
그동안 청주문화원이 수탁 관리하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청주시 직영으로 전환됐습니다.